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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worm Lab Story

대표자 이주한은 2008년부터 경북대학교 천연섬유학을 전공하면서 17년간 누에 농장을 꿈꾸었습니다. 그 후 잠사학 석사까지 전공하였고 2편의 누에관련 논문을 쓴 저자입니다. 매년 1권의 수첩을 쓰며 버킷리스트와 미래의 농장에 대해 적어나갔고 매년 지난 수첩을 보면 하나씩 이루어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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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on:

미래지향 누에 연구 기업 Silkworm Lab.

누에는 예로부터 인간이 길러온 가축화된 유일한 곤충으로 애벌레, 번데기, 나방, 심지어 똥도 사람에게 이로움을 아낌없이 주는 우리의 친구같은 고마운 동물입니다. 하지만 높은 인건비로 점차 쇠퇴하는 양잠산업을 그냥 두고볼수는 없었습니다. 창업자 이주한 대표는 8000년의 누에 역사를 이어갈 한국의 마지막 누에 연구자입니다. 누에 연구기업을 세워 잠종관리, 유전학연구, 천연염색 및 섬유개발, 식품제조, 교육용 누에 등 이 세상 모든 제품과 누에를 연결하여 ‘누에를 통해 세상을 연결한다’ 라는 목표를 가지고 경영합니다.

Inquisitive

우리는 늘 다양한 현상과 산업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고 누에와 접목시키고자 합니다. 누에 이외의 부분들에도 관심을 가지는 것이 양잠산업에 도움이 된다고 믿습니다. 끊임없이 ‘왜’라는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아내는 과정을 반복합니다.

Long-Lasting

오래도록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찾게 되는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본질을 잃지 않고 진정성있게 연구합니다. 조금 늦더라도 최고보다는 최적의 결과를 추구합니다.

 

Consistency

이후, 일관된 방법으로 과거의 섬유와 식용 누에 연구만이 아닌 진화시킬수 있는 방법을 전달합니다. 미래의 먹이, 실크섬유, AI를 결합한 기술 등 전통성을 잃지 않되 시대에 맞는 양잠기술을 연구합니다.

Our Impact in Numbers

12 types of

silkworm species

대표자 이주한과 더불어 40년간 누에의 기원인 아시아(중국, 일본, 한국) 누에종을 연구한 노시갑 교수님과 팀으로 구성되어 연구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200종 이상의 잠종을 연구/관리한 경력을 국내에서 마지막으로 전수받아 현재는 12종의 품종을 하이농장에서 유지 관리하고 있습니다. 각 종마다 영양성분, 유전학적 돌연변이에 대해 연구하고 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1ppm

누에는 0.01ppm( 1ppm = 1,000,000분의 1)의 농약이나 화학물질로 100만마리의 누에가 전멸해버리는 아주 친환경적인 곤충입니다. 따라서 파괴되는 자연앞에 누에사육이 가능한 땅과 뽕나무밭을 늘이면 늘일수록 우리의 환경은 더욱 더 깨끗해질거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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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million silkworm breeding 365

Silkworm Lab. 은 매년 소량부터 대량의 사육방식으로 총 400만마리의 누에를 사육합니다. 이는 다년간의 누에사육기술을 연구하고 익힘으로써 가능합니다. 누에는 뽕잎이 가장 중요하지만 그 외에도 온습도, 여러가지 바이러스 병이 있는데 그 전조증상을 알고 주변환경을 조절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Silkworm Lab.은 기존에 봄, 가을에만 사육하던 관습을 벗어나 1년 365일 스마트팜으로 누에를 사육합니다. 이는 누에를 전반적으로 이해하고 깊게 연구하지 않으면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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